2024년 1월 8일
조윈은 티엘씨헬스케어와 암환자를 위한 의학적 맞춤형 식사를 전국 병의원에 보급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윈은 현재 대학병원을 포함해 전국 200개 병의원에 퇴원 및 외래환자를 위한 질환별 맞춤식단을 공급하고 있는 TLC Healthcare와 함께 암환자를 위한 식단 및 암환자 회복을 위한 식단을 조윈의 제휴 병원에 공급하고 향후 협력을 통해 5000여개 병의원을 목표로 확대 보급하고자 한다.
조윈은 암환우 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으며, 운비제, 설포라판, 키토트립토판 등 직접적인 암솔루션과 암에 맞서 싸워 이겨낼 수 있는 심리치료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암 재발 및 전이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암환우들을 위해 많은 연구 논문들을 바탕으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이를 위해 암환자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 조윈은 이미 광물성 생약인 운비제와 존스홉킨스에서 검증한 천연 항암 물질 설포라판의 효과를 향상시킨 수퍼리판과 세로토닌의 전구체인 트립토판을 국내외 제휴 암전문 병원들을 통해 암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우성 조윈 이사는 “작년 하반기 암환우 전문 상담 서비스를 위해 캔서어웨이(CancerAway) 앱을 런칭했으며 올해 부터 외국 암환자를 위한 원격진료와 의료관광을 시작하려는 시점에 암환우 분들을 위한 맞춤형 식사까지 챙길 수 있게 돼 암케어 효과를 더욱 높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의성 TLC Healthcare 대표이사는 “티엘씨헬스케어를 통해 제공되는 의학적 맞춤형 식사(MTM: Medically Tailored Meals)가 조윈의 암환자 플랫폼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까지 암환자의 건강한 식단 관리의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